학과소개

러시아학과 이미지

1997년 3월에 설립된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러시아학과는 러시아어와 영어 구사능력, 국제정치와 국제경제에 관한 이론, 러시아를 포함한 CIS 국가들에 대한 지역학적 지식을 겸비하고 졸업 후 정부기관, 기업, 국제 NGO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러시아 및 유라시아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정체 분석 전문가, 한러 통상 및 투자전문가, 러시아 현지 관리 전문가 등 세 분야의 전공과정으로 특화되어있습니다.

지난 2007년 11월에 "유라시아 정체성과 문명 공존: 유라시아학 체계 정립과 지역종합 정보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인문한국(HK) 해외지역연구분야 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러시아 및 유라시아 지역 연구의 선도적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태지역 연구센터(소장: 엄구호 러시아학과 교수)는 대학원과 연계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구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연구의 접목을 통한 실무 감각 습득에도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보조원 프로그램을 통한 장학혜택 도부 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 3월부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공동으로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지역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해당지역 관련 정규과목 및 실무특강 개설, 해외인턴쉽 및 해외 현지조사 파견, 학생 세미나 활동 지원,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IEP-GPAS 소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고, OECD DAC 가입, G-20 의장국 수입 등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세계 지역연구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계 각 지역 사정에 정통한 지역전문가의 역할이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연구를 담당하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은 KIEP가 보유하고 있는 경제 및 통상연구
역량과 대학원이 갖고 있는 교육 특성을 통합하여 Global Korea의 가치를 높이고, 국가경제에 중장기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KIEP-국제학대학원 공동 지역전문가 양성프로그램(GPAS: 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을 설립·운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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