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이 사진은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찍은 우리과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한양대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는 
마음과 두 발은 언제나 세상 가장 낮은 곳에 과감히 얹어두고
머리는 지속가능한 경제/사회의 개혁을 위해 겸손히 공부하며
이러한 일상의 학습과 실천이
국내외로 확산되어 갈 것을 바라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사회연대경제(Social and Solidarity Economy)의 목적은
자연과 경제가 순환되고, 민주적 인권이 보장받고,
사회의 온기와 인간으로서의 자부심이 잘 발현되는
그런 경제조직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학과의 미션은
한양대학교의 교훈인 [사랑의 실천] 정신을 이어받으며,
시대적 요구인 ESG의 경제조직을 만들어가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 목적으로 우리는 지난 2015년 가을
SK와 아이쿱협동조합연합회의 지원에 힘입어 설립되었습니다.
2023년 현재 100여명의 석_박사 졸업생 및 재학생이 함께 합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  내 놔도 자랑스러운 학과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영문브로슈어]와 [5주년 기념백서]를 아래 링크에 첨부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학과장 김종걸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SfjDa3hi8K3TkDIpVjK32Ye86Ijf3kiw?usp=sharing
 

2023_05 Simel Esim 국제노동기구(ILO) 협동조합 국장 특강

531일 국제노동기구(ILO) 협동조합국의 Simel Esim 국장과의 세미나는 사회연대경제를 실현하려는 우리의 사고와 행동이 맞았음을 확신하게 했습니다. 국제적 차원에서 사회연대경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보다 포용적이고, 환경친화적이며,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ILO의 최근의 권고문은 모두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협동조합의 진흥에 관한 권고(Promotion of Cooperatives Recommendation, 2002), 공정한 세계화를 위한 사회정의에 관한 ILO 선언(ILO Declaration on Social Justice for a Fair Globalization, 2008), 비공식경제의 공식화 전환에 관한 권고(Transition from the Informal to the Formal Economy Recommendation, 2015), 평화와 회복력을 위한 고용 및 양질의 일자리에 관한 권고(Employment and Decent Work for Peace and Resilience Recommendation, 2017), 일의 미래를 위한 세계노동기구 100주년 선언(ILO Centenary Declaration for the Future of Work, 2019), 코로나19로부터의 사람 중심성 회복을 위한 ILO의 글로벌 행동 촉구(global call to action for a human-centred recovery from the COVID-19 crisis, 2021),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연대경제 결의문(Resolution concerning decent work and the social and solidarity economy, 2022) 등의 내용은 한결같이 사회연대경제의 효과를 강조합니다.
이런 인식에 기반하여 2023327UN 총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의 활성화(Promoting the social and solidarity economy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결의안을 채택했던 것입니다. 이 결의안에 따르면, UN 회원국들은 사회연대경제의 발전을 위한 법과 정책을 정비하고,  세계은행과 같은 개발은행들은 이를 지원하며,  UN 사무총장은 UN 산하기관들 협업의 태크스포스팀을 만들어 향후 발전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세상은 이런데 우리는 거꾸로 갑니다. 심지어 사회연대경제를 사회주의경제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회연대경제가 사회주의경제라면, 사회연대경제를 강조하는 영국 보수당은 사회주의 정당입니다. 제발 이런 사람들은 직접 와서 수업을 들었으면 했습니다.
Simel Esim 국장은 여성노동 특히 이주노동과 관련해 훌륭한 연구성과를 많이 냈던 능력있는 여성 경제학자입니다. 1920년에 설립된 ILO 협동조합국 100년의 역사 속에서 최초의 여성 국장이기도 합니다.
이번 강의를 위해 일부러 미리 원고를 쓰고, 그것을 모두에게 공유하고, 모든 질문을 세세히 메모하고, 또 친절하고도 열정적으로 모두 대답해 주었습니다. 품성이 훌륭한 분입니다. 630일 부산에서 있을 ILO Conference에서 즐겁게 다시 만나기를 기약했습니다.
이번 특강을 위해서 기획재정부에서 ILO로 파견가 있는 최동일 서기관이 많은 노력을 해 주었습니다. ILOUN의 사회연대경제와 관련된 많은 자료를 정리해서 보내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힘이 나는 아주 좋은 공부였습니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질문하고 통역했던 모든 제자들이 자랑스러웠던 날이기도 합니다. 
ILO UN의 사회연대경제 관련된 자료는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M5qr2CiaBUYcmCKlpNDva8lIrt3GVsSJ?usp=sharing




 

2023_2학기 입학생 모집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글사과) 2023년도 2학기 석사/박사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원서마감은 5월 26일까지입니다. 
6월 중순 이후에 있을 추가모집 기간에도 글사과는 참여할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국제학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사과는 사회적경제를 공부하고 실현하는 훌륭한 공동체입니다. 그 멤버가 되셔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과 입학지원자에 드리는 학과해설자료는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JpzIm54TqoJ7kHxAwOLmQcfNwrKV2aVm?usp=sharing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학과관련 자료는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SfjDa3hi8K3TkDIpVjK32Ye86Ijf3kiw?usp=sharing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_05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전영수 교수 신간 [인구소멸과 로컬리즘] 발행

전영수 교수님이 신간 [인구소멸과 로컬리즘](라의 눈, 2023년5월12일)을 출판했습니다. 한국 사회의 화두 중 하나인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을 연구한 것입니다. 

<책 내용 중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가 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다. 인구소멸의 정도와 속도는 가히 충격적이어서 낭떠러지로 폭주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상식을 초월한 상상력과 고정관념을 깬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문제가 충격적이면 대응도 그에 준하는 깊이와 범위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생사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 지방도시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아이디어로 채워졌다. 우리는 최신 이론과 선진 사례를 등대 삼아 우리만의 항해법으로 깜깜한 바다를 헤쳐 나가야 한다. 지난 20년간 380조를 퍼부어도 별무효과였다면 이제 생각도 방법도 바꿔야 한다. 새로운 ‘로컬리즘’이란 관성과 보신주의를 버릴 용기와 한계와 고정관념을 돌파할 대담함까지 포함된 개념이다. 뉴 로컬리즘의 길을 차근차근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절망의 공간이 희망의 현장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

도서에 대한 소개는 다음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3051016324998527
 
 

2023_05 GDP를 넘어서 국민총행복으로

5월 17일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전 충남발전연구원장, 전 대통령직속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모시고 [국민총행복]을 위한 사고전환과 정책체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국회의원 행복연구회 회장이신 윤호중 민주당 의원님도 참석해 주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이제는 그만 [성장지상주의], [GDP 중심주의], [낙수효과 메시아]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동감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농어촌에서의 실현전략, 즉 삼강오략(三綱五略)도 무척 공부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3강은 (1)기후위기, (2)먹거리위기, (3)지역위기에 대응하는 농촌을 만들자는 것이며,
5략은 (1)주민행복권 보장, (2)공익적(다면적) 역할에 대한 직접지불의 확대, (3)먹거리기본법 제정, (4)농촌주민수당, (5)주민자치실현 등의 구체적인 정책을 정리한 것입니다. 
지난 2011-2022년에 박진도 교수님이 <농정신문>에 연재한 칼럼에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쉽고 명료한 문장들. 풍부한 사례와 이론들로 가득 찬 아주 훌륭한 칼럼입니다. 
세미나 발제문, 농정신문 연재물, 세미나 사진 등을 공유합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Yk6NBfhxqaQYWcioZJWW1yXUYnyddJqU?usp=sharing



 

2023_05 제천간디학교, 다솜고등학교 탐방

5월 13일 한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제천간디학교, 한국유일의 다문화기술고등학교인 다솜고등학교를 탐방하였습니다. 
다문화공생사회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 지역에서 학교의 역할, 공교육의 개혁방향, 교육의 목표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함께 꿈을 꾸고 함께 힘을 모아간다면 훨씬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길을 걷는 훌륭한 분들이 있음에 
마음이 흐믓했던 탐방과 세미나였습니다. 
제천간디학교의 이병곤 교장선생님, 다솜고등학교의 조상훈 교장선생님, 간디공동체의 황선호 사무국장님의 발제자료, 탐방사진 등을 공유합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YhNXVVEiNsAyUkPWMCM8TjXhUWouI0g2?usp=sharing



 

2023_04 지방행정, 지방예산 세미나

4월 26일 지방행정과 예산과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우리과 졸업생이자 전 행자부 사무관, 현재 지방관광 및 개발 관련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진현창 이사가
자신의 경험담에서 우러나는 훌륭한 발제를 해 주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세미나 발제원고 및 저의 후기 등을 공유합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SvnyUQwqBvybU0aMrvvGG_cpSm5Cldz7?usp=sharing

2023_04 발달장애인 고용회사 베어베터 탐방

4월 5일  [베어베터]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베어베터를 감히 [세계최대]의 발달장애인 고용회사(257명의 중증장애인 고용)라는 말을 쓰는 이유는
그 회사가 쉽게 따라가기 어려운  [진정성]과 [혁신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러웠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회적기업에 있어서의  [혁신]은 그  [확산]도 빠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귀중한 세미나였습니다. 
이진희 대표의 발제문, 탐방사진, 그리고 저의 탐방정리기록을 다음의 링크에 올려놓습니다. 자유롭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YkX3RPvsj-HWundnFAO1yd1FotHEjZTU?usp=sharing



 

2023_03 동자동 쪽방촌 금융협동조합 탐방

지난 3월 29일 대학원생들과 함께 서울역 뒤 동자동 쪽방촌의 [사랑방 금융협동조합]을 다녀왔습니다. 
주민협조합의 김정호 이사장님과 3명의 이사, 그리고 10년 넘게 묵묵히 이들을 지켜온 선동수 간사가 우리는 만갑게 맞았습니다. 
동자동 쪽방촌은 기존의 가난 이슈와 함께 새롭게 재개발 이슈가 엊물려 상당히 황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사랑방 식구들]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듣고 저희들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석한 모든 제자들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병들고 지친 그들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고 함께 안타까워하고 함께 밥과 술을 나누는 것.
거창한 이야기보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고단한 사람의 외로운 마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 주는 것.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자체가 삶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모두 함께 탐방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YlJoOxWanWUCKnioAKSgl76TLJAtHekp?usp=sharing




 

2023_03 필리핀 캠프아시아 세미나

3월 22일 필리핀 캠프아시아의 이철용 대표님을 모시고 zoom으로 특강을 들었습니다.
이철용 대표님과 캠프아시아의 활동가들은 필리핀 마닐라의 빈민가(타워빌)과 빈곤농촌(딸락)에서 주민의 일자를 만들고, 교육/보육/의료의 거점을 정비하고, 그 모든 운영과 소유권을 주민에게 이전하는, 진정한 의미의 [역량개발형 국제개발협력]을 실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실력과 진정성을 겸비한 활동가의 신나는 성과를 느낄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강의였습니다.
강의의 발제원고의 내용이 아주 훌륭하여 나중에 [라이프인]에 연재되기도 했습니다.
연재 링크를 공유합니다.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5441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5442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5443

 

2023_03 서울행복신협 탐방

2023년 3월 4일과 11일  총 2번에 걸친 신협 공부를 했습니다.
저희 관심사는 [신협이 지역의 사회적경제의 허브로서 작동하기 위한 조건]을 알고 싶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최총천 팀장은 신협/농수산림협/새마을금고의 법적 근거/현황/감독체계에 대한 설명을,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는 자신의 단체 신협 설립 경험을, 그리고 서울행복신협의 채혁 이사장, 정복수 상임이사는 신협의 경영환경 및 운영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주 좋은 공부였습니다. 상황은 녹녹치 않으나, 그래도 신협이 지역의 각종 사회문제 해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관련자료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됩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Sn1WUJXisxPY3PQtvibSx7ISyLg6nr29?usp=sharing



 

2023_02 태백 사회적경제 청년과의 간담회

지난 2월 26일 태백에서 행자부 [청년마을] 사업을 진행하는 청년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태백은 생각할 것이 많은 도시입니다. 해발 650미터에서 1500미터까지 이어진 한국최고의 고원지대이며, 낙동강이 발원하고, 태백산과 함백산 등 명산이 즐비합니다. 한국 산업화이 피눈물이 어린 곳이기도 합니다.
"탄광가면 이밥먹고 잘살아 보자고 하더니/ 수십년이 남았는데 병원 신세만 지네/ 석탄캐는 광부들은 땀방울에 눈물짓고/ 세월가는 내 청춘이 무엇으로 보상받나....(광부아리랑)”
김신애 사회적기업 널티 대표와 김도연, 황윤호 등 여러 청년들은 이런 태백의 기억을 주민과 함께 복원하고 기록해 둡니다. 이들이 해 왔던 [화강아파트 프로젝트], [반짝반짝 빛나는 프로젝트]는 진정성과 실력이 겸비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겉만 번지레한 수많은 문화기획자들이 지역발전이라는 명분으로 사방에 사업을 벌이고 있을 때, 이들은 진정으로 주민의 삶 깊숙히 들어가, 그들의 기억을 복원하고, 웃고 눈물지게 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웠어도 누구나 [반짝반짝 빛나는] 시절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 기억들이 바로 지역의 문화인 것이죠. 
김신애와 그 일당들은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태백에서 삼척까지 천천히 걸어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마을 숲지도와 치유의 트레킹코스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태백 고등학생들을 데리고 태백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발랄한 회의를 조직하기도 합니다. 조그만한 서점도 내 보고 전시실도 꾸며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탄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축제기획, 관광기획, 청년지역살기, 도시재생공간관리 등의 사업을 벌이려 노력합니다. 
한국에는 참 다양한 젊은이와 다양한 꿈들이 있습니다. 그 젊은 꿈들과 함께 동행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지는 좋은 여행과 공부였습니다. 세미나 원고 및 탐방후기는 다음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IRZ7fX6-aaOpBepKGcMzXa6-t4GqcvDe?usp=sharing



 

2023_01 캄보디아 해외탐방

우리과는 재학생 졸업생 희망자 모두 국내와 해외 연수를 다녀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펜데믹으로 지난 몇년간 불가능했습니다. 
이제는 감염병도 안정되니 1월 5일-9일 29명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공동체 구성원이 캄보디아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1월 6일에는 현지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과 프놈펜 왕립대학이 개최하고, 비소나눔마을 (BYSOnanummaul)이 협력한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기업과 기업가정신의 사례발표 및 국제토론 (Social Enterprise and Entrepreneurship in Cambodia and Korea)'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놈펜 왕립대학 교수 Rath Sethik, Heng Naret, Duong Chanmettachampavieng,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 김종걸, 전영수, 이원경 교수뿐만 아니라 현지 프놈펜 왕립대학 학생 30여명,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학생 26명이 참여했습니다.
석사과정 이아라가 "Social Enterprise in Asian Rural Society", 박사과정 이지희가 "Thinking about the future direction of NGOs", 정홍래가 "Realizaion of Social Venture: Founder's Experiences"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캄보디아의 국영과 민영 방송인 Bang Meas, BTV, Bayon TV에서 모두 와서 취재하고 메인 뉴스에 방영했으며, 세미나의 내용들을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영문잡지 Khmer Times, Fresh News에서도 소개했습니다. 
방문단은 이후 프놈펫을 벗어나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로 가서 함께 거닐고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양대학교 박물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앙코르와트 유적발굴 국제개발협력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유적발굴과정에 대해 공부하고, 현지학교(Cambodia Hope School, 정부인가의 유초중고등학교) 방문 후 학용품 등 준비해간 사전물품 전달 등의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강의실에서는 몰랐던 서로의 장점을 알게 됩니다. 국제 NGO 단체인 [비소나눔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과 이지희가 캄보디아에서 그리 유명한 사람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서로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관련된 프로그램_사진_방송동영상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igHl2FuSvs51PbaCMQfX7W0oyqnAww5I?usp=sharing

https://www.khmertimeskh.com/501217216/video-more-than-60-entrepreneurs-participate-in-workshop/

https://freshnewsasia.com/index.php/en/localnews/273046-2023-01-06-09-54-24.html